첫아이 돌잔치 준비할 때 친정부모님께서 직접 아이 돌상을 차려주고 싶다고 하셔서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안나앤파티를 알게 됐어요. 그 때 정말 정말 만족해서 이번에 둘째 돌잔치에도 주문했어요.

첫째 돌잔치 때는 첫째가 정말 너무너무 많이 울어서 한복도 안입고 사진도 못찍어서 후기를 쓸수가 없었어요ㅠㅠㅠ

그런데 첫째와는 다르게 정말 순둥순둥한 둘째는 정말 즐겁게 돌잔치를 마쳤답니다

돌상 구성은 두말 할거 없이 2년이 지났지만 역시나 좋았어요. 첫째때는 돌잡이도 제대로 못했는데 둘째 때 다시 보니 돌잡이 용품도 다양해서 돌잡이 할 때 재미있었어요. 구성 빠진 것도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시고 거기에 친절한 설명서까지 함께 들어 있어서 덕분에 무사히 돌상을 잘 차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건 한복! 무료대여인데 퀄리티도 정말좋고 제가 정말 입히고 싶었던 한복으로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현수막은 정말 예뻤는데 벽이 울퉁불퉁해서ㅠㅠㅠ)  

셋째는 없기에 더이상 돌상 빌릴일은 없네요 이제 정말 마지막 돌상이었네요ㅋㅋㅋ 혹시나 돌상 고민하시는 분들계시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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